복합문화공간 그 이상의 카페
#우리의 취향을 공유하는 곳, 피어어피어 사람들이 오래 머물면서 커피 외의 경험도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피어어피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피어(=peer)의 ‘자세히 보다’라는 뜻을 가지고와 자세히 보면 나타나는 것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 진례의 카페 터는 ‘피어어피어’의 고민을 피워내기 좋은 장소가 됐다. 예부터 도예로 이름난 곳답게 도예작가들이 많이 살고 있고, 가까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있어 문화 예술적으로 재미난 것들을 함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피어어피어에서는 북클럽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토요일마다 모임을 갖는다. 이 밖에 부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월까지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함께 ‘커피와 미술관’이라는 지역 상생 이벤트를 운영했다. 3월 중순까지는 길천 이한길 작가의 <달항아리전>을 만나볼 수 있다. 피어어피어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