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문화를 심어 시민들의 행복을 더합니다.
“서부문화팀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691석 규모의 공연장 하늬홀과 60평 규모의 전시장 스페이스 가율을 중심으로 기획, 대관, 무대 운영까지 업무를 총괄하고 있지요.”김해의 인구가 빠르게 늘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장유 지역을 아우를 문화 거점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서부문화센터의 개관은 그 변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제 장유 시민들은 먼 길을 나서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김 팀장은 이런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며, 서부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남기를 바란다.“장유는 평균 연령이 40세 안팎으로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지역입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문화를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감동을 드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김일용 팀장에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 중 하나는 ‘Play me, 피아노 김해’다. 시민이 기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