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창의적 협업으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안전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토더기’는 금관가야 토기를 모티브로 한 김해시 공식 캐릭터로, 2025 지자체·공공 캐릭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소방서 측 캐릭터 ‘일구’, ‘영이’, ‘웅이’는 각각 구조견, 정의, 용기를 상징하며 시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도모한다. 앞으로 재단은 보이는 라디오 내 소방관 출연 코너 신설, 공동 캐릭터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행사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