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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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제, 전통과 혁신의 조화
축제를 통한 문화관광 융합의 선도적 패러다임을 구축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 축제인 김해국가문화유산야행은 야간 체험형 콘텐츠로 체류 유도를 꾀하며, 가야문화축제는 올해부터 공동주관 체제로 전환돼 현대적 콘텐츠를 강화했다. 분청도자기축제는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도예 체험과 전시를 결합하고 있으며, 김해가 야금페스티벌은 전통음악과 실내외 공연을 연계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문화시설 통합 운영과 숙박업계 협약을 통해 ‘한달살이 김해’ 등 장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는 단순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매력을 다 경험할 수 없는 도시”라며, “문화·관광·숙박이 연계된 머무는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라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 의지를 피력했다.

작성일. 202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