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김해, 축제로 물들다
흙과 불이 빚어낸 예술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행사 기간 11.4.(화)~11.9.(일) 행사 장소 김해분청도자박물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 가을, 흙이 예술이 되는 시간 제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조선 초기 분청사기의 맥을 이어온 김해는 지금도 도자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흙이 빚어낸 전통의 미감 위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김해만의 도자 문화를 선보입니다. 분청의 시간, 세종을 만나다 올해 축제는 ‘분청의 시간,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며, 세종 태항아리 특별전을 비롯해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분청도자대전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도예인을 중심으로 한 개막 퍼포먼스와 기념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열고,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자 예술의 다채로운



